UMS 이슬람사원 핑크모스크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내용은 바로 코타키나발루 안에 있는 관광명소 바로 UMS 이슬람 사원 핑크모스크입니다.
여기는 블루 모스크 위쪽에 위치하고 있고요~ 블루모스크에서 핑크모스크로 그랩으로 이동 시에 8링깃 나와요
1링깃에 300원이깐 2400원 정도 나오고요.
일단은 이때 별로 갈생각이없었는데, 블루모스크에서 그랩을 타다가 그랩드라이버가 자기는 투어가이드라고 해서
3명에 2시간에 40달러였나? 사바 주청사 포함 및 워터프런트 까지 해서 가자고 하더라고요.
알겠다고 너무 그랩 계속 타고 다니기도 귀찮고, 그 그랩 현지 투어가이드가 2시간 동안 그 차 타고 돌아다녔어요.
사진도 막 찍어주고, 여기 사진 이쁘다고 하면서~
여기 사바대학교에는 시계탑, 해안가, 계단?, 핑크모스크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걷기에는 너무 힘들다고 이 대학교를 다 돌아보려면 4-5시간 걸린대요 걸어서...;;
그래서 빨리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일단 첫 번째로 시계탑 가서 사진 찍고 바로 옆에 계단이 있는데, 여기 학생들이 디자인해서 계단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정확히 자세히 기억 안 납니다.. 짧은 기억력이란...
그리고 갔다가 핑크모스크를 갔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사진 찍는 곳이 바로 화장실;;;이더라고요.
물론 자세히 보니깐 현지투어가이드가 바로 여기는 이슬람 사원이다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사진 찍는 곳은;; 화장실이더라고요 ㅋㅋ
근데 화장실 말고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예쁘게 사진 찍는 곳 많으니깐 화장실 찍지 마세요 ㅎㅎ
그리고 또 간 데가 바로 해안가 근처였고, 해안가는 정말 한적하더라고요. 여기 학생들이 많이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가는 도중에 언덕이 있는데, 선셋이 있어서 사진도 막 찍었어요
여기 대학은 아쿠아리움도 안에 있고, 엄청 크더라고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코타키나발루대학이 1위이고, 여기는 2위라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여기서 대학을 다녔고, 이것저것 얘기했는데, 25살이고 결혼했고, 무슬림이고..;; 투잡 뛴다고, 그랩드라이버랑 현지투어가이드 한다고, 한국어 엄청 잘하던데요.; 자기도 카톡 있다면서 친추하라고 다음에 올 때 자기한테 연락하라면서 스케줄 잡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되게 한국인에 대해서 호의적이었어요.ㅎㅎ
무슬림은 보통 자동차도 1대씩은 무료로 받는다고 하던데.. 무슬림 자체가 혜택이 많대요.
어쨌든 간에 주절주절 얘기하다가 사바주청사를 가게 돼서 앞 근처에서만 사진 찍게 되었어요.
지금은 사바주청사에 입구에서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들어갈 수 있어요~ 왜냐하면 건물 지을 때 조금씩 기울어져서.. 안정성 때문에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4-5달 있으면 사바주청사는 없어진다고 하네요. 참고만 하세요!! ㅎㅎ
어쨌든 사진을 찍었는데, 제가 너무 살이 찐 관계로 주절주절 구글맵 사진만 올리게 되었네요 ㅎㅎ
그런데 워낙 코타키나발루가 작아서 그랩하나로 타고 관광지 돌아다녀도 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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