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있었던 일에 대해서 말해볼까 한다. 사실 코로나 터지기 전에 내가 캐나다 어학연수를 갔다가 학생비자가 나오지 않아서 미리 여행비자로 급하게 캐나다로 갔었다.
그런데 캐나다 안에서 학생비자를 받을 수가 없다는 연락을 받아서 아쉽게도 뉴욕이라도 갔다 와서 다시 캐나다로 입국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얼른 뉴욕으로 3박 4일 정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내가 그때 캐나다에 있을 때 캐나다에서 쓰던 통신사가 가장 저렴한 통신사였는데, 캐나다 내에서만 쓸 수 있는 요금제였다. 그래서 설마 유심칩을 뉴욕에서 구매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무작정 갔었는데, 알고 보니 뉴욕 공항에서는 통신사가 없더라.
뉴욕 공항 안에서 유심칩을 판매하는 곳이 없다. 그래서 매우 당황했었다.
서비스센터에서 전화로 걸어서 그때 당시 예약했던 차가 오지 않아서 그 업체에 연락을 했었다.
어쨌든 일단 시내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통신사를 찾아야 했다.
뉴욕여행 시에 유심칩 구매방법 및 가격
통신사를 내가 호텔 안에서 물어봤던가? 택시 타고 호텔 가서 통신사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두 군데 알려주더라.
길을 물어물어 호텔 근처에 통신사나 타임스케어 쪽에 있는 통신사가 여러 군데 있는데, 물어봐야 댄다. 처음에 어떤 곳에 물어봤는데 그때 당시에 내가 갤럭시 s4를 쓰고 있었는데, 내 기종이 오래된 것인지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아봤던 곳이 바로 at&t라는 통신사다
여기서 내가 " I want to use only data for 4 day" '나는 데이터만 4일 정도 쓰고 싶다' "Can I buy simcard? '심카드 구매할 수 있냐?'라고 물어보면 된다.
그때 지하로 연결되어 있었는데,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가서 위에 처럼 물어보면 된다.
그랬더니 너 4일만 데이터 쓸 거면 3g로 써라! 그래서 내가 이거 데이터 빠르냐? 이랬더니 내 폰으로 심카드 끼워주고 , 데이터 스피드 측정을 해주더라. 이 정도면 빠르다.라고 하고 나서 데이터 4일 치를 카드로 결제했다. 영수증도 받았다.
그때 당시 2-3만 원 내로 구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치 않다. 아무튼 저렴하게 구매했던 걸로 기억한다.
유심칩을 구매하고 나서 다시 캐나다로 갈려고 항공기를 타려고 했을 때 미국에서 내가 타려고 했던 게이트 위치가 변경되었다고 연락이 왔었다. 30분밖에 안 남은 상태에서 엄청 뛰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가 유심칩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면 정말 큰일 났을 뻔했다.
뉴욕여행 시에 유심칩 구매 후기 포스팅 마무리
혹시 내가 한국에서 출발하지 않고, 다른 국가에서 출발하게 된다면, 뉴욕공항에서는 유심칩을 구매할 수가 없다.
그러니깐! 나처럼 헤매지 말고 캐나다에서 출발했다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오는 여행이라면 캐나다에서 미리 해외 국가에서 쓸 수 있는 심카드를 따로 구매하거나 아니면 택시를 타고 일단 시내나 호텔까지 도착하고 나서 그 근처에 통신사에서 심카드를 구매하는 게 좋다.
한국에서 출발한다면 절대 유심칩이나 와이파이도시락을 미리 구매해 놓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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