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하이드로 수딩크림 리뷰
안녕하세요 새라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하이드로 수딩크림입니다.
사실 제가 이 제품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28살이 되고 나서 일을 하는 도중에 갑자기 피부가 너무 간지럽고 볼이 빨갛게 되고, 얼굴에 여드름 같이 나지만 사실상 짤 수가 없고, 머리도 너무 간지럽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지루성 피부염이라는 판정과 함께 알레르기도 같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대부분 스테로이제 크림이랑 스테로이제 약 등을 처방해 주더라고요.
먹고 바를 때는 괜찮은데, 며칠 지나고 나서 또 심해지고, 또 심해지고, 반복으로 약을 먹다 보니깐 피부가 점점 거북이 등딱지 마냥 거칠어지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나고, 심하면 엄청 퍼지더라고요.
스테로이제의 부작용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 피부과로 이동했더니 이 화장품을 추천하더라고요.
이 제품 에스트라 크림을 먼저 발랐는데, 다른 화장품들은 바르면 따가운데, 전혀 그런 게 없더라고요.
제로이드 크림은 바르면 순하고 좋은데, 가끔 건조함이 느껴지는데, 이 제품 라인들은 그런 건 전혀 느낄 수가 없더라고요..
이번에 사실 구매한 이 제품은 수분감이 너무 적은 저에게 딱 인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수분과 보습은 다른 거 아시죠? 보습은 수분이 날아가는 현상을 막아주는 것뿐이고, 수분은 말 그대로 얼굴에 건조함을 직접 넣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튼 그래서 항상 검색해보면 수분크림 따로 있고, 보습 크림 따로 있잖아요.
수분크림만 발라서는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지 못해서 따로 보습크림도 발라주기도 하는데요~이 제품은 말 그대로 수분크림입니다. 용량은 60ml이고, 올리브영에서 구매했고요~
뒷면에 보시면 개봉 후에 12개월 간만 쓰고~ 말 그래도 피부에 건조함과 당김을 개선해주는 제품입니다.
성분으로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금액은 3만 원대로 올리브영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바르자마자 불편함은 전혀 없고요~ 순하고 피부에 잘 맞았어요~ 바르고 나서는 좀 오래 시간 지나고 나서 건조하다 싶으면 보습크림을 발라주시거나 다시 덧발라주세요~~~~~ 특히 겨울에는 수딩크림을 수시로 발라줘야 건조함이 그나마 덜 느껴져요~~~
지루성 피부염 혹은 피부가 엄청 민감하신 분들은 이 제품 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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