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e 아이팔레트 디어누드/무난한 아이새도우

3ce 아이팔레트

3CE 아이팔레트 아이섀도 리뷰

안녕하세요 새라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 리뷰는 바로 3CE 아이팔레트이다.

내가 산 제품은 디어 누드이다. 반짝임이 전혀 없고, 무난한 그냥 새도우이다.

가격은 3만 8천 원에 구매했던 것 같은데, 3만 9천 원으로 가격이 올랐다.ㅠ 크흑... 시리즈별로 나와있다. 용량은 8.5g라고 하는데, 사실 용량보고 잘 안 산다..ㅋ 나만 그런가?

 

솔직히 이 제품을 사게 된 이유는 음.. 1구짜리 새도우는 은근히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가격도 비싸기도 하고, 조합하기도 힘들다.. 나는 똥손이라서 한 번에 여러 색을 잘 못쓴다.

이 제품은 베이스들만 모아놓은 무난한 제품이다.

맨 뒤에 있는 진한 색들은 아이브로우 쪽에도 없을 때 급하게 사용할 때 유용한 것 같다.

 

내가 메이크업 똥손이거나 혹은 무난하고 약한 색감을 좋아한다면,

이 팔레트 한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브랜드 제품이라 가격은 좀 비싼 것 같다.

하지만 색감이 굉장히 무난무난하고, 발색은 진한 것도 있고, 안 진한 것도 있다..

여러 개를 한 번에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은 가루 날림이 심하다.. 특히 보통은 새도우 사용할 때 새도우용 붓을 사용하는데, 아.. 붓을 새도우에 터치하는 순간 

가루날림이 엄청 일어난다는것이다.

 

바르고 또 털고, 털고,,, 털고 여러 번 반복하게 된다.

색은 무난 무난한데, 흰색도 생각보다 찐하지 않다. 베이스로 적격인 것 같다.

나는 붉은 기 있는 색은 잘 선호해서 쓰지는 않고, 가운데 색상들을 골고루 쓰는 것 같다. 음...

3ce 아이팔레트2

 

손에만 살짝 비벼도 가루가 저렇게 뭉쳐있는 게 확인이 된다.

깔끔하게 잘 쓰지는 못하겠지만 가끔 어디 여행갈떄 유용하게 한 번에 새도우 겸 아이브로우 겸 쓴다..

아래 하단 이미지는 순서대로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발림성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뒤로 갈수록 색감이 찐해지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팔에 바를 때 제대로 잘 안 발려져서.. 여러 번 덧바른 거다. 색감 확인을 위해서..

흰색은 모 거의 잘 진하게 발라지지 않는다. 이점 유의하자

3CE 아이섀도 팔레트 포스팅 마무리

 

이 제품의 유통기한은 개봉 후 12개월, 개봉하지 않으면 제조일로부터 36개월이라고 하는데, 흠.. 사실 12개월은 너무 짧다... 아이섀도는 항상 오래 쓰지 못한다. 어차피 이렇게 많아도 다 써본 적이 없다.ㅠㅠ

항상 오래되면 좀 버리는 편이긴 한데 너무 아까워서 쟁여두기는 한다.

 

전에는 한창 티 안 나게 바르는 걸 좋아해서 많이 썼는데, 요즘은 솔직히 잘 안 쓰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반짝이를 선호하게 됐다.

 

다음 리뷰는 반짝이 아이섀도들을 소개하겠다. ^^